키니스 장난감병원 할아버지들의 슬기로운 의사생활 기술 봉사로 아이들과 세대 공감하는 노인들 평균 연령 70대 장난감 박사들 “애착 장난감 동심 지켜주고파” 공고 퇴직 교사 등 기술 봉사… 매년 1만개가량 무료로 수리 “전국에 장난감병원 생겨서 장난감 없이 크는 아이 줄어들길” 줄어든 장난감 개수 보며 저출산 문제 심각성 피부로 느끼기도 장난감과 할아버지. 친근하고 익숙한 조합이다. 제페토 할아버지는 나무 인형 피노키오를 만들었다. 영화 ‘나 홀로 집에 2’에서 케빈이 찾아간 뉴욕의 장난감 가게는 크리스마스 수익을 어린이병원에 기부하려는 맘씨 좋은 할아버지가 운영했다. 울지 않는 아이에게만 선물을 주는 산타할아버지도 빼놓을 수 없다. 장난감과 할아버지의 만남은 우리나라에서도 찾을 수 있다. 인천 미추홀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