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이야기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FOCUS│HWPL의 순간들14-문화 행사] 세계적인 힌두교 축제 ‘타이푸삼’서 HWPL 평화활동 알리다

사랑이있는 나무 2023. 5. 26. 19:22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FOCUS│HWPL의 순간들14-문화 행사] 세계적인 힌두교 축제 ‘타이푸삼’서 HWPL 평화활동 알리다

 



150만여명의 청중이 모인 말레이시아 ‘타이푸삼(Thaipusam)’ 축제 현장에서 이만희 HWPL 대표가 발제를 통해 평화 메시지를 전했다. 2018년 1월 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바투케이브 사원에서 이 대표의 발제를 들은 이들은 ‘평화’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흔들며 호응했다.

이번 행사는 이 대표의 제26차 세계 평화 순방 중 이뤄졌다. 행사에는 HWPL 평화사절단과 함께 수브라마니암 사타시브암 말레이시아 보건복지부 장관, 세스패티 엠 에이 커마라사미 스리 마하마리마안 사원 비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이푸삼(Thaipusam)’ 축제는 최대 규모의 힌두교 축제로서 매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다. 이슬람교 국가인 말레이시아로 이주해 온 인도인들이 힌두교를 지키기 위해 이 축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쟁의 신 ‘무루간(Murugan)’이 어머니 ‘파르바티(Parvati)’ 여신으로부터 악마를 무찌를 수 있는 창을 하사받아 어둠의 세력을 무찌른 것을 기념하는 금욕적 고행을 하는 이 축제 기간에 힌두교인들은 참회와 속죄의 의미로 금욕적 고행을 자처한다.

등·가슴·혀·뺨 등에 쇠꼬챙이와 갈고리를 꿰고 ‘카바디(Kavadi)’라는 상징적인 짐을 짊어진 채 수도 쿠알라룸푸르 외곽에 위치한 바투 동굴까지 걸어 올라간다. 해마다 이 의식에 동참하려는 힌두교인, 종교 의식을 보러 온 관광객까지 약 150만명의 인파가 몰려든다.

이 대표가 축제 현장에 방문한 날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엔 평화를 약속하는 무지개가 떴다. 세계 각국의 종교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현장에서는 비치된 스크린을 통해 HWPL 평화 활동이 쉴 새 없이 홍보됐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 있는 연방제 입헌군주국이다. 여러 민족이 제각기 전통적 문화, 종교, 언어, 사회 관습 등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는 거의 모든 정당이 민족적 기반 위에 설립돼 있으며 제각기 자기 민족의 이익을 최고의 기치로 내세운다. 국교인 이슬람교가 60%를 차지하지만 종교의 자유가 보장돼 불교(19%), 기독교(9%), 힌두교(6.3%) 등 다양한 종교를 인정한다.

출처 :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0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