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FOCUS│HWPL의 순간들26-세계평화걷기대회] 전 세계 수백개 도시 열광케 한 ‘HWPL 평화걷기’ 이모저모
손수 ‘세계평화’라고 각국 언어로 적힌 손피켓을 제작했다. 현수막도 준비했다. 이들은 공원으로 거리로 나와 ‘평화’를 공유하는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발걸음을 뗐다. 나이도 인종도 나라도 관계가 없었다. 함께 걷는 그 순간 평화가 이뤄졌다.
2013년 5월 25일 세계평화선언, HWPL 창립 선포와 함께 시작된 ‘HWPL 평화걷기’는 매년 기념일 각국 시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다. 시민사회가 주도해 국제적으로 진행된 ‘HWPL 평화걷기’ 운동은 지구촌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사회의 연대를 강화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각국 시민들의 참여도 상당하다.
첫해 서울에서 진행된 평화걷기 행사에는 약 3만명이 참여했다. 이후 2014년 1주년에는 38개국 90개 도시에서 20만명이 참여했다. 2주년(2015년)에는 43개국 50개 도시 20만명, 3주년(2016년) 66개국 119개 도시 25만명, 4주년(2017년) 41개국 106개 도시 100만명, 5주년(2018년) 50여개국 80개 도시 30만명, 6주년(2019년) 77개국 126개 도시 10만여명이 참석했다.
출처 :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038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