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FOCUS│HWPL과 IPYG(8)] 각국 문제부터 평화 실현까지 적극 나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세계 평화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평화교육에는 개인에서부터 가족, 친구, 학교, 마을, 지역, 나라까지 분쟁과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방법도 포함돼 있다.
이에 HWPL의 산하단체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은 HWPL의 해결책을 기반으로 자신과 주위의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헤쳐 나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2019년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HWPL과 청년 단체들이 자국의 문제들을 함께 논의했으며 같은 해 5월에는 프랑스 청년들이 파리에서 평화를 위한 행진에 나섰다. 다음은 HWPL의 기고이다.
◆남아공 청년들, 비전 2030에 대해 논의하다
1976년 6월 소웨토의 어린 영웅들을 기념하며, 남아프리아공화국 청년들은 오늘날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일에 직면했다. IPYG는 하우텡주 요하네스버그 시립정보도서관, 남아프리카공화국 시민단체협회, 그린피스 아프리카지부, 세이브 더 칠드런,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HWPL과 협력해 청년활동가 및 시민들이 국가현황에 관한 의미 있는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저명한 참석단체 가운데 아프리카연합 전문기구와 아프리카 동료 평가 방법(APRM)이 의장을 맡아 국가 상황을 논의하고, 적극적인 시민으로서 청년이 2012년부터 시작된 국가발전계획의 비전을 실현해 국가를 돕기 위한 일에 공헌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했다.
국가발전계획은 2030년까지 빈곤퇴치와 불평등 감소를 목표로 한다. 해당 계획에 의하면 남아공은 국민의 힘 활용, 포괄적 경제성장, 역량강화, 국가능력 향상, 사회 전반에 걸친 리더십과 파트너십 증진을 통해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
이 토론을 통해 실업률, 교육, 기후 변화, 국내외 평화안보를 비롯한 문제들이 논의했고 청년들이 이러한 문제를 다뤄 국가에 도움이 되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구성하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하우텡주 정부의 스포츠 예술만화 재창조 부서의 담당자인 부시 시비야는 “미래에 이것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거나 많아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카브와 프리토리아대학 학생회장은 “IPYG와 협력 단체들이 이 지역을 중점적으로 진행한 이 활동들은 미래에 상당한 발전과 진전, 성공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가 청년으로서 단지 참여해야 하니까 참여만 하는 것인가, 아니면 우리의 참여가 행동으로 이어지는가, 이것이 중요하다.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단순 참여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라며 자원봉사 행위 그 자체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에 대해 말을 이었다.
국제적, 지역적 평화와 안보에 관해 짐바브웨 데일리뉴스(Zimbabwe Daily News) 편집장은 평화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무력 분쟁을 끝낼 수 있는 도구로서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 대통령과 에머슨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반드시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IPYG는 2013년에 설립됐다. 이 세계적인 평화단체는 전 세계 정부, 시민사회, 소규모 지역사회를 포함한 사회 각계각층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IPYG와 협력 단체들은 평화도서관과 박물관, 아카데미 건립, 평화구축을 위한 토론, 평화언론 포럼, 평화를 위한 법을 홍보하는 일과 같은 여러 사업을 통해 대중이 평화의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평화문화를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佛, 유럽 평화에 불씨 지피다
지난 2019년 5월 24일 세계평화선언문 공표 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의 이비스호텔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에펠탑 앞에 200여명의 청년들이 모였다. 기념행사는 HWPL과 IPYG, 그리고 IWPG의 공동주관으로 열렸으며 아이섹 프랑스(AIESEC in France), 평화의 비전(Regards de Paix) 등 저명한 국제단체들이 후원하고 지지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평화선언문 6주년 기념행사와 평화걷기로 진행됐다. 안나 보스만 가나 유네스코대사와 오마르 케이타 말리 유네스코대사의 축전영상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인사들의 유네스코 가입단체 중 하나인 아동병사해제단체의 단체장 안드레 루키소와 이스콘의 지도자인 고라 박타의 축사가 이어졌다.
세계평화선언문은 DPCW의 기틀이 된 선언문이다. DPCW는 전쟁을 종식 시킬 수 있는 해답을 지닌 획기적인 선언문으로 현재 UN 결의안 상정을 앞두고 있으며 전 세계 시민들이 피스레터 캠페인을 통해 각국의 국가원수에게 DPCW를 지지해줄 것을 끊임없이 촉구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가원수에게 전달된 피스레터는 수백만통에 달한다. 평화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피스레터는 전 세계 청년들이 평화에 대한 간절한 마음으로 작성한 것으로 국가 원수들이 하루빨리 지구촌을 전쟁과 분쟁이 없는 평화로운 곳으로 만들어주기를 염원하고 있다.
과학포파리대학의 대학원생인 재크린 나볼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쓴 편지의 내용을 직접 낭독했다. 모든 참석자들은 이 청년의 편지에 감동 받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고 DPCW를 지지할 것이라는 서명서에 사인했다.
행사 마지막으로 진행된 평화걷기에 약 200명의 청년들은 하나 된 목소리로 ‘우리는 평화를 원합니다(We want peace)!, 우리는 하나입니다(We are one)!’를 외치며 종착지인 에펠탑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평화걷기 행렬은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파리 중심부 도로를 안전하게 따라갔고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여러 시민 또한 행렬에 참여해 다 같이 구호를 외쳤다. 프랑스 시민들의 평화를 향한 뜨거운 마음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프랑스는 세계 최초로 시민혁명이 일어난 국가이다. 세계 시민혁명의 역사가 시작된 프랑스에서 청년은 물론 언론 인사와 단체장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이 평화행사는 앞으로 프랑스와 유럽 각지에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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