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이야기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FOCUS│HWPL의 순간들39-9.18 평화만국회의 7·8주년] 지속 가능한 평화 위한 공동 노력 ‘평화의 빛’이 되다

사랑이있는 나무 2023. 7. 24. 19:50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FOCUS│HWPL의 순간들39-9.18 평화만국회의 7·8주년] 지속 가능한 평화 위한 공동 노력 ‘평화의 빛’이 되다

 



2021년 9월 18일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해 중단 없는 평화 행보를 이어 온 HWPL은 9.18 평화 만국회의 제7주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정치, 법, 언론, 종교, 여성, 청년, 시민사회 등 각 분야의 지도자 및 관계자 총 2500명이 참석했으며, 5개국 언어로 전 세계 동시 송출됐다.

삶의 양상이 이전과 달라진 뉴노멀 시대에도 지구촌 평화 가족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은 계속돼왔다. 7주년을 맞은 온라인 기념식에서는 변화된 국제 환경에서도 HWPL과 전 세계 평화의 사자들이 하나 돼 이뤄 온 평화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HWPL은 ‘레지슬레이트 피스(LP) 프로젝트, 종교대통합, 평화 시민’이라는 세 가지 평화 사업을 골자로 두고 그간의 활동 내용을 소개했다. 또 2020년 DPCW가 갖는 평화의 가치와 국제적 사건·사례를 토대로 제작한 ‘DPCW 핸드북’으로 방글라데시, 인도, 튀니지, 3개국 20개 법학대학교에서 시행한 ‘DPCW 핸드북 토의 프로젝트’ 사례를 공개했다.

이듬해인 2022년 9월 18일 세계가 여전히 팬데믹에 있는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8주년 기념식에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146개국에서 5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국제사회가 또 하나의 위협에 직면한 상황에서, 평화의 제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이 보장될 것을 촉구하는 장이 됐다.



창조의 근본에서 벗어나지 않고 참으로 하나 돼 평화를 이루는 데 앞장서야 하는 종교 지도자들의 역할 또한 종교연합사무실을 통해 평화 제도화의 구심점으로 자리 잡았다. 종교 간 소통이 제도적으로 가능케 됐다는 점은 대화와 연대로 평화 운동을 이뤄 간다는 HWPL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다.



출처 :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047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