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FOCUS│HWPL의 순간들10-강연·세미나] 동유럽 국가수반들 HWPL 평화 자문위원이 되다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FOCUS│HWPL의 순간들10-강연·세미나] 동유럽 국가수반들 HWPL 평화 자문위원이 되다
2014년 11월 20~21일 루마니아 의회 궁에서 열린 ‘동유럽 공산주의 붕괴 25주년 정상회담’에 외국인이자 민간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이만희 HWPL 대표가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 회담은 1989년 폴란드를 시작으로 동유럽 국가들이 공산주의 정권과 독재자를 무너뜨리며 일어난 ‘동유럽 혁명’ 25주년을 기념해 열린 회담이다. 회담에는 동유럽 민주화에 기여한 25명의 각 국가수반이 참석했다.
역사적인 자리에서 이 대표는 ‘한반도 통일을 위한 평화 정책의 필요성’이라는 제목으로 연설하며 참석자들에게 각국의 경험을 통해 한반도 통일과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자문과 도움을 요청했다.
이 대표의 연설 이후 회담의 사회를 맡은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 대통령이 “이만희 대표님과 함께하실 분은 손을 들어 달라”고 말하자, 참석한 25명의 전·현직 국가수반 전원이 손을 들어 이 대표의 평화 운동에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 대표는 회담에 참석한 전·현직 국가수반들을 HWPL 평화 자문위원으로 위촉했고 루마니아 정부는 감사의 뜻으로 ‘루마니아 혁명을 기념하는 특별 메달’을 이 대표에게 수여했다.
이 대표는 의회 궁에서 열린 각 분야 지도자들과 청년들의 주제별 회담에 강연자로 초청받았다. 그는 루마니아 혁명이 있었던 1989년에 태어난 25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표와 HWPL 평화 사절단은 2019년 4월 1일 동유럽 공산주의 붕괴 3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 평화콘퍼런스에도 참석했다. 이번 행사의 공식 파트너이자 HWPL의 자문위원인 에밀 전 대통령은 25주년에 이어 30주년 행사에 참석한 이 대표를 기쁘게 반겼다.
기념식은 루마니아 외교부와 레반트 문화 문명 연구소(ISACCL)에서 주최했으며, HWPL, 발트 흑해 이사회를 비롯해 루마니아의 주요 기관, 대학들이 공동 협력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다양한 루마니아 기관들의 참여는 루마니아에서의 제27차 세계 평화 순방이 평화에 대한 루마니아의 간절함을 깨운 것임을 증명한 순간이었다.
한편 ‘루마니아 의회 궁’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건축물로 웅장한 외부와 화려한 내관을 자랑한다. 단일 건물로는 미국의 국방성(펜타곤), 중국 지난시청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출처]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027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