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FOCUS│HWPL의 순간들2-환영인파] 오스트리아‧페루 등 6개국, 이대표 가는 곳마다 축제의 장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FOCUS│HWPL의 순간들2-환영인파] 오스트리아‧페루 등 6개국, 이대표 가는 곳마다 축제의 장
이만희 HWPL 대표와 HWPL 평화사절단이 가는 곳은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하다. 이번호에는 오스트리아, 페루,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스페인, 이탈리아를 찾은 HWPL 평화사절단의 모습을 담았다.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이 오스트리아를 첫 방문한 때는 2012년 5월 14일(현지시간)이다. 평화사절단은 오스트리아의 바하우 계곡 언덕 위에 위치한 괴트 바이크 수도원을 찾아갔다. 수도원장은 물론 수도원 내부가 언론에 공개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평화사절단은 신부들만 드나들 수 있는 지성소와 100여년 역사의 도서관을 직접 방문했다.
이후 제9차 평화순방이었던 2014년 3월에는 오스트리아에서 푸아 사낙 이슬람 단체장과 알프레트 구젠바워 전 총리를 만나 평화를 이루기 위한 일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그는 서민 정책을 지지하며 사치나 특혜와는 거리가 먼 인물로 알려진 정치인이다. 두 지도자는 대담 후 평화의 한 가족이 됐다.
같은 기간 제9차 평화순방이었던 이 기간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은 페루에서 1400만 잉카민족지도자와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들 대부분이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민간 평화협정에 이 대표가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알고 먼저 만남을 제의해왔다. 페루 리마 라이브 뉴스인 RBC Television Channel 11은 이 대표의 세계평화 행보를 연일 보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슬로베니아에서는 무카 사브스키 티벳 불교 지부장과 대화를 나눴으며 그 역시 종교를 초월해 화합을 이끌어내는 이 대표에게 거듭 감사를 표했다. 슬로베니아의 초대 대통령을 역임한 밀란 쿠찬은 사절단의 숨 가쁜 일정을 알고 이 대표가 있는 곳까지 찾아와 평화 대담을 가졌다.
슬로바키아에서도 평화 대담이 진행됐다. 슬로바키아의 최초 여성 총리 이베타 라디코바는 세계의 청년을 사랑하는 이 대표에게 깊이 감명을 받았다. 라디코바 전 총리는 ㈔세계여성평화그룹에 합류하고 평화 운동에도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스페인에서는 스페인 제5대 총리인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와의 만남을 가졌다. 조용한 사회주의자로 불리는 그는 취임 후 내각의 절반을 여성에게 배분하고 이라크에 주둔한 에스파냐군을 철수시켰다. 사파테로 전 총리는 HWPL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적극적 지지를 보내기로 했다.
4월 이 대표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ICD(Institute for Cultural Diplomacy, 전직대통령과 종교지도자들의 문화외교기구) 국제심포지엄에 초청받아 발제자로 나섰다.
이 대표는 참석한 각국 지도자들에게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 의의와 필리핀 민다나오 민간 평화협정 과정을 소개하고, 전쟁 없는 평화의 세상을 후대에 물려주는 일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종교의 중심지 로마에서 세계의 정상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채 평화의 증거를 당당히 외친 평화의 사자의 모습에 참석자들을 박수갈채를 보냈다.
출처]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022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