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이야기

HWPL, 평화 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 성료…‘제도적 평화 구축’ 실질적 성과 이뤄

사랑이있는 나무 2023. 9. 25. 19:07

HWPL, 평화 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 성료…‘제도적 평화 구축’ 실질적 성과 이뤄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평화 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을 성료하며 '평화 제도 정착'을 위한 전략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미국,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파키스탄 등 세계 121개국에서 18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특별히 현재 러시아와 전쟁 상태인 우크라이나 인사도 참석하여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18일 오후 열린 지구촌 평화 지도자 콘퍼런스에서는 ‘평화의 제도화’가 가장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국가적 사례로 필리핀이 제시됐다. 필리핀 방사모로 자치구는 필리핀 남부에서 40년 이상 분쟁이 지속됐던 지역이다. HWPL 이 대표의 중재로 필리핀 정부-방사모로 자치구역 간 포괄적 협정을 통해 분쟁이 종식된 바 있다.

이 중 필리핀 방사모로 자치구는 HWPL 대표 이만희의 중재로 분쟁이 종식되는 사례로 주목받았으며, 아홋 이브라힘 알 하즈 방사모로 자치구 수석장관 및 필리핀 정부관계 인사들과의 협의를 통해 평화 선언문(DPCW) 실현을 위한 촉구 활동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DPCW와 관련해 ‘레지슬레이트 피스(평화의 법제화, Legislate Peace·LP) 프로젝트’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도 제시됐다.

같은날 열린 국제청년평화 콘퍼런스에서는 전세계 청년들이 평화 구축을 위해 한 마음으로 협력하는 워킹 그룹의 운영이 논의됐다. 이 결과 50개국 이상 청년들이 향후 1년간의 평화촉구활동 계획을 세웠고, 해당 국가에서 구체적인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역시 19일 ▲여성이 평화 실현의 주체가 되게 하는 교육 ▲평화가 일상화되도록 하는 문화적 접근 ▲제도를 통한 평화의 지속성 확보 등에 대해 3시간에 가까운 세션 발제를 이어갔다.

1000여 명의 국내외 참석자들은 이날 발표된 내용을 바탕으로 IWPG와 협력하며 여성 평화 운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기념식 기간 동안 HWPL은 평화 교육과 종교의 평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였다.

HWPL은 '평화 교육 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가 평화의 정신을 가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가 교육부 및 유네스코 국가위원회 등 140개 단체와 MOU/MOA를 체결했다.

‘글로벌 평화 교육 콘퍼런스’에서는 교육 소외 계층도 평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기념식에는 기독교, 불교, 힌두교 등 다양한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하여 '세계 종교평화 아카데미'를 개설, 종교간 이해와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까지 HWPL은 131개국에 282개의 종교연합사무실을 설치하였다.

이외에도 HWPL은 다각적 실행 전략을 통해 지구촌의 분쟁 해결과 지속가능한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출처: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348